[탐방] 청주곽씨대종회집행부 청곽사적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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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담당부회장 작성일22-06-18 09:56 조회6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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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왼쪽부터 노갑 부회장, 철신 부회장, 재원 부회장, 창수 회장, 노경 부회장, 인상 명예회장, 정일 부회장, 노연 수석부회장, 동신 부회장, 덕용 사무총장

     

    청주곽씨대종회 집행부는 6월 17일 대전 뿌리공원과 곽훈 효자비 등 청곽사적 탐방을 하였다. 이번 사적탐방은

    청주곽씨 전자족보와 서책발간(7월 31일까지 전자족보 수정과 수단 접수 마감)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가 있다.

    창수 회장은 그 동안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하였고 전자족보도 완성을 한 만큼 7월 말까지 수단 추가접수와 

    수정과정을 마치겠다며 종친들의 참여와 주위의 종친들에게도 이런 내용을 전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전 7시 서울 양재역에서 모여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가 안성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대전 뿌리공원

    에 9시 30분경 도착하였다

     

     

    이어 청주 오창으로 출발하여 30여분만에 곽훈(회암파 20세손) 효자비에 도착하여 노연 수석 부회장의 설명을

    들었다. 효자비는 양정리에서 오랫동안 방치되다가 2007년 초 청주대 박상일 교수와 공동으로 발굴하여 충청북도

    문화재로 신청하여 8월에 제 65호로 지정을 받았다고 한다.

     

     

     

    청주 옥산에 있는 병사공 오의재로 출발하여 20여분만에 도착하니 여러 종친님들과 사모님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오의재는 청주곽씨 17세 병사공 곽비의 후손들인 병사공파 재실이다. 2005년 금계리 샛골에 조촐한 재실을 마련

    하고 청원사로 이름지어 운영하다가 2016년 금평파 승영이 제의하여 사당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차남계 4파

    (성촌, 신계, 금평, 금동)와 종손계 회암파가 화합하여 조상숭배와 효심을 일깨우는 전당으로 빛나기를 염원하는

     뜻으로 다섯 오와 마땅할 의자를 따 오의재(五宜齋)로 하였다. 

     

     

    제례를 준비해주어 창수 회장 초헌관, 노연 수석부회장 아헌관, 덕용 사무총장 종헌관으로 조상님들께 인사드리고

    음복도 한잔씩 하였다.

     

     

     

    창수 회장이 금일봉도 전달해 주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어느덧 점심때가 되어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염소탕에 술도 한잔씩 하였다.

    승영 부회장은 횡성한우를 선물로 주었고 인상 명예회장은 대전의 명물 성심당빵을 선물로 주었다. 

     

     

    집행부는 다음 일정인 천안의 천원재로 출발하였다. 천안의 청곽수목원에 잠시들려 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상황

    을 살펴보았다.  

     

     

    천원재는 1995년 5월 건립한 서포공 21세 열공(예조판서)과 옹동파 파조 24세 시징공(영조의 사부) 재실이다.  

     

    인근에 있는 호덕파 재실인 숭덕재로 이동하였다. 

     

     

    숭덕재는 1997년에 건립한 호덕파 재실이다. 호덕파의 파조는 22세 희진으로 인조반정 때 정사원종공신에 책록된

    좌승지이다. 

     

    서울로 출발하여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타고 휴게소도 들이지 않고 직행하여 서울 양재역에 도착하자

    오후 6시를 넘기고 있었다. 강남역에서 이날 탐방일정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 향했다. 

    청곽뉴스(www.kwaknews.com) 곽동신 (문호34)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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